[좋은글] 따뜻한 사람이 좋더라 4


2025-05-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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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직도 아른거려
모자이크처리한 그대얼굴이
니가썻던 수많은 글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
또우밍쓰 머리를 한다던건 햇는지
너의모든 약점들은 감추고
아름다운 모습만 보여주길
그렇게 작은별에 새겨진
우리의 이야기
니가보고잇는 날개짓은
수만년전에 너에게보낸
기운빠진채로 죽어가는
나의 모든역사를 담은신호야
혼자만의 새벽거리는 너무추워
니가없는 나는 빈껍데기
주위사람들의 동정어린 눈빛이
나를 움츠러들게해
다시 넘어져도 괜찮아
주위의 시선들이 날욕해도
난 너를 편드는것밖에 못해
나 너하나만을 믿고 활동햇네
그대만을 믿엇네
많은날이 지나도
너의곁에 내가잇을께
바램은 바램만으로 완벽하길
기도는 기도만으로 응답하길
이룰수없는 꿈속에서 피여난
이 작은꽃을 담백화라고 부를께
멀리서 바라보는 그 아련함으로
나의우주를 너에게 주고싶은데
너만 괜찮다면 영원히 니맘속에
존재해 피여나리
내껀아니지만 넌 최고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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