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뉴스] 한국어 안내문 갈수록 확대하는 中 관광지...'무비자 여행' 더욱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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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타이위안 10월5일] 산시(山西)성 진청(晋城)시에 위치한 왕망링(王莽嶺) 관광지. 늦가을로 접어들면서 날씨는 갈수록 서늘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한국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노인부터 어린 아이까지, 이들은 타이항산(太行山) 사이를 거닐며 중국 명산의 가을 풍경을 감상했다.
타이항산은 중국 동부 지역의 중요한 산맥이자 지리적 경계선으로, 웅장한 자연경관과 함께 풍부한 신화, 전설, 역사 유적지가 있어 한국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사랑받고 있다.
"한글 표지판이 곳곳에 있어 더욱 편리하고 자유로우며 뜻깊은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 김지민은 인터넷에서 왕망링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오랫동안 동경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이곳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중국 관광 시장에 있어 이는 두드러진 새로운 변화다. 중·한 양국간 교류가 갈수록 긴밀해짐에 따라 중국 여행을 선택하는 한국인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중국 관광지들도 이러한 변화에 적극 적응하며 한국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거 중국 각지 관광지 표지판에는 영어 표기는 있었지만 한국어 표기는 거의 없었다. 오늘날 점점 더 많은 중국 관광지의 표지판에 한국어가 추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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